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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죽음이 하나믿음은 山같이 솟고 2009. 5. 23. 13:29
 삶과 죽음이 하나라며
 죽음으로 간 '사나이'를 안타까이
 애도합니다.
 
 이 나라 정치도
 함께 데려가지 못할 바에
 어찌 그 길을 택했는지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살아서 죽는 것도
 또 다른 길일 수도 있건만
 그 길은 차마 싫었었나 봅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의 삶과 마지막 선택,
 당신 전부를 사랑합니다.
 
 
 200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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