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에고가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랑이란
그대 내적으로 중심을 내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랑이란
환희로 가득차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대여,
사랑이란 감사로 충만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그대 존재를 통하여 살고
행위를 통하여 살지 말라는 말의 의미이다.
왜냐하면 행위는 표면의 것이지만
존재는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라즈니쉬, 사랑의 연금술, 김영사, 1986, pp.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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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주고 받을 수 있는 무엇도
다른 무엇을 위한 것도 아닙니다.
에고의 이해와 함께,
미소를 머금을 때 피어오르는 그 느낌,
그것을 사랑이라 하나 봅니다.
사랑,
그것은
다만 깊숙히서 올라오는 담담한 그 느낌인가 합니다.
200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