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始無始一析三極無
盡本天一一地一二人
一三一積十鉅无匱化
三天二三地二三人二
三大三合六生七八九
運三四成環五七一妙
衍萬往萬來用變不動
本本心本太陽昻明人
中天地一一終無終一
하나가 시작되나 비롯됨이 없는 하나이다. 하나는 셋으로 나누어지되 그 근본은 다함이 없다. 하늘의 하나는 첫번째며, 땅의 하나는 두번째며, 사람의 하나는 세번째다. (이 셋의) 하나가 쌓여 열로 커가며, 모자람 없이 세가지가 조화를 이룬다. 하늘은 둘과 함께 셋, 땅도 둘과 함께 셋, 사람도 둘과 함께 셋이다. 큰 셋이 모여 여섯이 되고 일곱, 여덟, 아홉을 낳는다. 셋은 넷으로 돌아, 다섯과 일곱의 고리를 이룬다. 하나가 오묘하게 퍼져나가 만물이 수없이 가고 오지만, 그 쓰임은 변하나 근본은 움직이지 않는다. 본심은 원래 태양처럼 밝아 사람은 천지와 하나가 된다. 그 하나는 마쳐도 끝이 없는 하나이다.
참조한 이런 저런 자료들:
윤홍식,홍익학당 천부경 강의, www.youtube.com/watch?v=G4DLk0JnMFE&ab_channel=%ED%99%8D%EC%9D%B5%ED%95%99%EB%8B%B9
김석진, 한문화특강 1강 대산 김석진의 하늘 땅 사람 이야기 천부경, www.youtube.com/watch?v=_FwrTtHc_GU&ab_channel=%EC%83%81%EC%83%9D%EB%B0%A9%EC%86%A1STB
박대종, 韓國에서 발견된 甲骨文字에 관한 연구 , 大鍾語硏 硏究論文, 2002
임채우, 광무9년명 천부경각석의 발굴과 그 사상사적 의의, 한국사상문화학회 논문집, 2019.12.31
435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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