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보면 즐비한 간판들 사이로 "로또 제ooo회 1등 당첨 집"이라는 현수막을 볼 수 있다. 누군가에게 '1등의 행운을 가져다 주었던 집' 정도로 해석하면 그만이지만, 이런 현수막을 건 주인의 의도대로 그런 행운을 바로 '내게 줄 수 있는' 집으로 해석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라 하겠다. 물론, 1등 당첨 집이 또 다시 1등의 행운을 가져다 줄 개연성이 없다거나 다른 집 보다 개연성이 더 낮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만약 집주인이 '내게도 행운을 가져다 줄' 개연성이 높다고 강력히 주장한다면 '사실을 호도하여 타인을 기망한 행위'에 해당할 것이다. ^^ 현실에서 이러한 논리는 정치세계에서 잘(?) 활용되는듯 하다. 개인적인 출세를 위한 처세와 치부를 잘 한 사람이 국가 경제도 잘 살려낼 것이라고 생각하게 ..
Thinking Art
2010. 1. 12. 20:53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점검항목
- ajax
- WMV
- JTree
- Critical Thinking
- 물고기
- xe
- 후흑학
- wav
- 퇴계
- 알무스타파
- 예언자
- java
- Multiple Path
- Data Science
- Computational Thinking
- 컴퓨팅 사고
- data analysis
- Systems Thinking
- 어약연비
- 사랑
- 이기일원론
- 존재
- Lateral thinking
- Data Mart
- 소유
- 수평적 사고
- Edit Tree Node
- Kahlil Gibran
- 율곡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