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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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동(靜中動)믿음은 山같이 솟고 2009. 4. 18. 12:20
天地寂然不動 而氣機無息少停 천지적연부동 이기기무식소정 日月晝夜奔馳 而貞明萬古不易 일월주야분치 이정명만고불이 故君子 閒詩要有喫緊的心事 忙處要有悠閒的趣味 고군자 한시요유끽긴적심사 망처요유유한적취미 천지는 고요하여 움직이지 않으나 그 기(氣)의 작용은 잠시도 쉬거나 정지하지 않고, 해와 달은 밤낮으로 분주하게 움직여도 그 밝음은 만고에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한가한 때일수록 다급한 일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고, 바쁜 때일수록 여유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 채근담, 전집 008 승패를 초월하여 담담히 두어나가는 한 수 한 수에는 과거의 패배에 묶여 의기소침(意氣銷沈 - 정;靜)함도 없고, 미래의 승리에 앞서 기고만장(氣高萬丈 - 동;動)함도 없다. 이를 달리 말하여 '지금 여기에(=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