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가 법정에 섰습니다. 누군가 이 철학자에 대해 젊은이들을 타락시키고, 신을 믿지 않는다며 고발한 것입니다. 어이없어진 소크라테스, 자신을 위해 변론을 펴기 시작합니다. 플라톤이 기록한 이 『변명』 전문입니다. 1. 오, 아테네 사람들이여! 고발자들의 연설이 여러분께 어떻게 들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제가 듣기에도 하도 호소력이 있어서 하마터면 저는 저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잊어버릴 뻔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이야기에 진실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고발자들이 한 많은 거짓말 중에서도, 저는 그들이 여러분께 "소크라테스는 아주 유능한 연설자이기 때문에 속지 않도록 조심하시오."하고 충고한 것에 가장 놀랐습니다. 이제 실제로 제가 말하는 것을 들으면 그들의 말처럼 제가 유능한 연설자가 아니라..
믿음은 山같이 솟고
2009. 10. 1. 12:2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wav
- 율곡
- Kahlil Gibran
- data analysis
- Computational Thinking
- ajax
- JTree
- 수평적 사고
- 알무스타파
- java
- 소유
- 물고기
- Data Mart
- 컴퓨팅 사고
- 사랑
- Multiple Path
- 이기일원론
- 예언자
- 점검항목
- Lateral thinking
- WMV
- 존재
- Data Science
- 어약연비
- 퇴계
- 후흑학
- Systems Thinking
- Critical Thinking
- Edit Tree Node
- xe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